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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hazle

[보홀자유여행]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추천편 - BAMBOO 밤부

by hazle ray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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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이 2개 남아있는데 위치가 달라 헷갈리실까 봐 따로 남겨요~!

 

 

 

 


 

 

 

BAMBOO

밤  부

 











일단 밤부는 술집이다!
알로나 비치에서는 졸리비 쪽으로 걸어야 하고 위치가 너무 좋았다.
우선 우리 BAMBOO의 오너 링링이를 소개할게요 ~
링링이 덕분에 J라는 스위스 친구하고도 친해지고, 고양이 무서워하던 친구가 링링의 꼬리에 귀여움에 푹 빠졌어요!

 

 


 

 

 



링링~  i miss you~~~♡
너를 꼭 보러 다시 갈게 ♥
밤부는 칵테일, 맥주, 음료 등 비치 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술과 적당한 안주!
첫날은 그냥 잭콜+칵테일 먹었는데 둘째 날은 저녁을 건너뛰어서 나시고렝을 시켰거든요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추천 밤부

 

 



여기에요 여러분
나시고렝 맛집이!!!


너무 맛있어서 밥 굶고 오길 잘했다...며
그리고 첫날 다른 알로나비치 앞 펍에서 먹고 밤부로 자리를 옮겼는데
밤부가 다른 곳보다 칵테일 잔이 크고 양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피나콜라다 너무 강력 추천이에요!
파인애플과 코코넛의 조화가 진짜 너무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달콤한 음료 + 약간 섞인 알코올이 너무 기분 좋은 거 있죠~~

 

 

알로나비치 맛집추천 밤부 망고 스파클링 와인, 섹스온더비치 칵테일


 



망고 스파클링 와인은 너무 신 망고주스+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섞은 느낌에 이도 저도 아니었고
섹스온더비치 칵테일도 마셨던 친구가 비추라고 하네요!
나시고렝 + 피나콜라다 + 잭다니엘&코크 죽입니다.
아! 레드홀스 너무 드시지 말고요~~~ 제가 리뷰 중간에도 기재했지만
오함마로 머리 깨는 술입니다 ^^!

어떻게 아냐고요? ... 제 여행 마지막 날이 오함마로 세게 한 대 맞았거든요.

 

 



 

알로나비치 맛집추천 밤부

 

 

 


​밤부에 들어오게 되면 보시게 되는 가운데 메인 스폿입니다~
저희도 저기 앉아서 많은 외국인들과 대화하고 링링이 전용 좌석이 저기 중 한 곳인데
링링이 하고 놀기도 하고 귀찮게 괴롭히기도 하고 했어요~
밤부에서는 물담배 (시샤)도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여기 작은 버스에서 물 담배를 제조해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처음 봤어요~~~~
궁금하네요 시샤~
밤부의 분위기 너무 좋죠~?
한쪽에는 DJ가 디제잉하고 있었어요.
노래 선곡도 너무 좋았고 토요일 밤에는 댄스파티도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이 바글바글 ~



아! 한국 사람이 거의 없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첫날은 거의 없었고
둘째 날은 여기저기서 와글와글이었네요^^...
자리가 엄청 많았는데 여기는 빈백에 앉는 곳이었어요!
생각보다 푹신하지 않았고 원피스 입어서 자리가 불편했어요...
다른 곳에 자리가 없어 잠시 앉았다가 이동했어요!
아 밤부의 화장실은 깨끗했는데!!!
남자 변기 2개, 변기 2개로 남녀 구분 짓지 않아 깜짝 놀랐어요.
남자 변기는 아예 문도 없어서 뒷모습의 남자들을 많이 봤어요.

 

 



 

 

 



여기 자리가 링링이 전용 좌석이에요~!
무슨 털 뭉치가 있길래 저는 옆에 앉은 손님 가방인 줄 알았는데
링링이 똬리를 트고 자고 있는 거예요.
저... 고양이 못 지나치거든요

 


자는 링링이 깨워서 만지고 하는데
어떤 스위스 남성분이 혼자 오셨는데 자리를 잡고 링링이 의자를 갖고 가시는 거예요!!
링링이 자세히 보려고...
알고 보니 그분도 15년 된 고양이 캔따개셨고 ^^...
그렇게 J랑 친해지게 되었어요~!


밤부는 자리만 잘 잡으면 음악이 주는 시끄러움은 없어요!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분위기 맛집 밤부
직원들도 하나같이 다 친절하시고 예쁘다 해주시고.
다들 한국말 잘하시더라고요~~~ 괜히 뿌듯 ~!

 

 

 


기억나는 추억이 하나 있는데
일하고 계신 어떤 저보다 어린? 이제 20살 돼 보였어요.
종업원이 제 친구가 하고 있는 목걸이가 너무 이쁘다
어디서 구매했냐, 한국에서는 비싸냐 이렇게 물어본 거예요
근데 센스 넘치는 제 친구가 이거 비싼 거 아니고 너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게
해서 목걸이를 채워줬어요...
그분이 너무 좋으셨는지 여기저기 자랑하시면서 다음 날 또 오니까 엄청 반가워해주고
제 친구 때문에 저까지 기분 좋아지더라니까요~

 

 

 

 

 

 


잠만 자고 귀엽게만 생긴 오너가 있는 BAMBOO~~
분위기 좋은 맛집이니까요!
연인, 친구들, 부모님이랑 오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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