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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 초지진에 대한 모든 것

hazle ray 2023. 2.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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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성보는 강화의 5진 7보 54돈대 중 7보에 해당되는 강화도 해안수비 진지의 하나입니다.

강화도 광성보, 초지진은 입장시간, 입장료가 있으니까 꼭 확인 후에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강화도 광성보, 초지진은 당일치기 볼거리로 많은 연인의 데이트코스가 되기도 합니다.

문화재에서 데이트라... 너무 로맨틱하네요.

강화도는 단풍도 탁월해서 단풍코스로 드라이브 다녀오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강화도 광성보에 대한 설명입니다.

강화 광성보는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시설입니다.

1971년 12월 2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광성보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였는데요.

역사의 배경으로 보자면 고려가 몽골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도읍을 옮기면서 1233년부터 1270년까지 강화외성을 쌓았는데, 이 성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은 성으로 바닷길을 따라 길게 만들어졌다. 광해군 때 다시 고쳐 쌓은 후 효종 9년에 광성보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숙종 때 일부를 돌로 고쳐서 쌓았으며, 용두돈대, 오두돈대, 화도돈대, 광성돈대 등 소속 돈대가 만들어졌다.
영조 21년에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었는데 ‘안해루’라 하였다. 이곳은 1871년의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열세한 무기로 용감히 싸우다가 몇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순국하였으며 문의 누각과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파괴되었다.
1976년 다시 복원하였으며, 광성보 경내에는 신미양요 때 순국한 어재연 장군의 쌍충비와 신미순의총 및 전적지를 수리하고 세운 강화전적지, 수리한 것을 기록한 비석 등이 건립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광성보는 현재 아직도 복원중이라고 합니다.

광성보를 방문하시면 손들목 돈대, 광성포대, 용두돈대 등 다양하게 볼 것, 문화재 관련 설명이 많아

한번 방문하실때 이곳저곳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조선 효종때 몽골에 대비하기 위해 지어졌던 광성보는 미국이 조선을 침략한 사건인 신미양요 때 미국군대와 사투를 벌인 곳이라고 간략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쌍충비는 어재연 장군 외 59명의 순절비를 세웠습니다.

 

 

초지진을 입장하게 되면 수령400년의 소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에는 총알자국도 몇 군데 있어서

당시의 참상을 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초지진을 구경하시다 보면 침략과 전쟁으로 인해 원형이 거의 남지않고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1866년 병인양요때 프랑스에, 1871년에는 미국에 함락당하고 1876년에는 일본한테 침략당했네요.

위에 설명처럼 초지진도 1976년 다시 복원을 했다고 하네요.

 

어릴 적 가족여행으로 강화도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서나 볼 수 없었던 대포를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또 강화도에서는 초지진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초지진에서 바라보는 강화초지대교를 볼수있습니다.

 

현재 일부만 복구해서 규모가 아주 작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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